일상 차곡차곡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물일기]다이소 허브(레몬밤,허브딜,페퍼민트)키우기(~11일차) - 솜발아 성공, 화분에 옮겨심기 2020.06.02 (5일차) 5일 만에 레몬밤은 떡잎이 나와버리고 허브딜은 뿌리가 많이 나왔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페퍼민트도 꽤나 뿌리가 많이 나왔다!! 빨리 화분으로 옮겨줘야겠다 2020.06.03 (6일차) 솜 발아 성공한 허브딜 뿌리가 물에 안 닿는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길래 이러다 다 죽는 거 아닌가 싶어 임시방편으로 집에 남아있는 화분에 심어줬다 전날 뿌리만 나와있을때 심었는데 하루만에 저렇게 쑤욱 올라왔다 근데 저 화분에 있는 흙 다 비우고 새로 심어야 했는데 ㅠㅠㅠ 마음이 급했다 2020.06.04 (7일차) 본격적으로 다른 친구들 화분에 옮겨주기로 했다 다이소에서 큰 화분이랑 마사토, 배양토, 바닥망까지 샀다. 다이소는 없는 게 없다 ㅎㅎ 레몬밤을 제일 큰 화분에다 심어줬다 남은 레몬밤 새.. 애거서 크리스티<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추리소설 명작 애거서 크리스티의 는 내가 학생 때 처음 접한 추리소설이다 그때 이 책이 너무 재밌어 하던 공부도 미뤄두고 앉은자리에서 다 읽은 기억이 있다 그만큼 몰입감이 엄청났던 책이다. 책 줄거리도 가물가물하고 다시 또 읽어보고 싶어 다시 정주행 했다 책의 줄거리는 U.N 오언이라는 인물을 통해 총 10명의 사람이 인디언 섬으로 모이게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모두 법의 심판을 받진 않았지만 각각 미심쩍은듯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 섬의 저택에는 동요가 한 편 적혀 있다. 어딘가 오싹한 동요와 함께 마치 그 동요대로 실행에 옮겨지는 것 같은 살인이 인디언 섬에서 발생된다.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듯한 살인사건과 함께 좀처럼 감잡을 수 없는 범인의 정체까지 끝까지 흥미를 가질 수밖에 없는 소설이다. .. [식물일기]다이소 바질키우기 ( ~22일차) - 폭풍성장과 두 번째 본잎 바질 키우기 너무 재밌다 o_o!!! 커가는 게 하루하루 달라 보는 재미가 있다 2020.06.03 (14일차) 2020.06.04 (15일차) 하루 사이에 본잎이 더 커졌다 2020.06.07 (19일차) 와 이제는 본잎이 떡잎 크기 따라가려고 한다 전에 샀던 다이소 허브 딜 씨앗 심을 자리가 하나 부족해 임시방편으로 바질 옆에 심었는데ㅋㅋㅋㅋ 안녕? 삐죽 올라왔네? 2020.06.08 (20일차) 두 번째 본잎도 빼꼼 올라오는 중!! 이 화분이 물이 잘 안 빠져서 그런지 유독 이 화분만 흙이 오랫동안 축축.. 그래서 그런지 흙 위에 있는 돌에 이끼가 꼈다 ㅠㅠ 분갈이할 때 이 화분에도 마사토 깔아줘야겠다 2020.06.10 (22일차) 두 번째 본잎도 더 커졌다 바깥쪽 바질들이 많이 커버려서 정가운데.. 한국재정정보원 전산직(개발) 필기 후기 한국재정정보원에서 2020 상반기 신입(5급) 채용이 있었다 전산직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에 지원했으며 채용인원은 18명이다 1차 서류에서 합격했다 ..! 필기를 통해 5 배수를 선발한다 5월 17일에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 아침에 KTX타고 서울역에 내려서 택시 타고 용산고에 들어갔다 아점 대충 편의점에서 빵으로 떼우고 후다닥 갔다ㅠㅠ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문진표 제출하고, 열 체크하고 위생장갑까지 받고 들어가야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운동장에서 보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시험은 다행히 반에서 창문 활짝 열고 진행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평가(50문항) + 직무수행평가(논술) 공통으로 의사소통, 문제해결, 조직이해, 자원관리에 더불어 전산직은 수리능력까지 포함! 필기시험 후기 직무수행평가는 2.. 김범준<말투의 편집> - 말투가 가지는 거대한 힘 요즘 언어습관에 관심이 많이 생겨 구매한 책 나는 말을 할 때 쓸데없이 서론이 긴 경우가 종종 있다. 서론이 왜 이렇게 기냐는 말도 들어본 경험이 있는터라 더욱이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싶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말투의 아주 사소한 변화는 그 사람이 주는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한 것 그 이상으로 말투가 가지는 힘은 컸다. 사람과 대화할때 불편하거나 불쾌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상대의 말투로 인한 경우도 있었다. 나 또한 그러한 언어습관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변화가 필요한 말투습관을 스스로 인지하는 게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했다. 끊임없는 스스로의 피드백이 필요하다. 말을 간결하게 하기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듣는이가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나를 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체험형 청년인턴 면접 후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했다. R&D 기획 관리 등 업무지원 분야로 10명 채용 이후에 지원결과 확인해보니 서류에 합격했다 대략 5배수정도 서류 합격시키는 것 같은데 지원자가 70명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추후에 면접일정, 장소는 메일로 따로 안내해준다 면접 후기 면접은 6월 4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집 근처라 오고 가는 데는 부담이 없었다 5인 1조라고 생각했지만 결시자가 있었는지 몰라도 3인 1조로 들어가게 됐다. 면접관님은 5분 정도 계셨다 블라인드 면접이기 때문에 이름, 학벌, 성적, 가족관계 등 지원자와 관련된 정보는 말할 수 없으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줄여서 농기평이라고 표현 가능 면접 질문 1. 자기소개 2. 자신의 장점을 회사에서 발휘할 수 있는.. [식물일기]다이소 허브(레몬밤,허브딜,페퍼민트)키우기 - 솜발아 도전하기 저번 바질을 통해 새싹이 자라남을 보는데 엄청난 만족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엔 다이소에서 허브 씨앗 3종 세트를 샀다 이번엔 어떻게 심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씨앗개수도 너무 많고 솜발아가 흙보다 발아가 더 잘되고 작은 종자일수록 솜발아가 좋다길래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한다 2020.05.29 (1일차) 집에서 디저트 먹고 남은 플라스틱 통에 화장솜 깔고 물 넉넉히 뿌려 그 위에 씨앗들을 겹치지 않게 올렸다 그리고 수분이 날아가지 말라고 비닐랩으로 덮어주고 솜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공급해줬다 씨앗 크기 순서대로 허브딜, 레몬밤, 페퍼민트 근데 페퍼민트 씨앗 너무 작다 ㅋㅋㅋㅋ 저렇게 작은 씨앗에서 싹이 틀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 2020.05.31 (3일차) 레몬밤에서 뿌리를 빼꼼 내밀었다 너무 귀.. [식물일기]다이소 바질키우기 (1일차 ~ 13일차) - 떡잎부터 본잎까지 집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을게 하나 필요해 다이소에서 2000원짜리 바질 키우는 세트를 샀다 식물 키워본 경험이라곤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토마토랑 고추 키우기가 전부였는데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실하게 키워서 파스타에 바질 넣어먹어보자 !! 2020.05.20 (1일차) 문제가 생겼다. 바질 씨앗을 심고 씨앗의 1.5배 정도의 흙만 덮어주라 했는데 5배 정도 되는 흙을 덮어줘 버렸다 ㅋㅋㅋㅋㅋㅋ 강하게 키워보자.. 2020.05.25 (6일차) 며칠 전에 물을 듬뿍 주고 어느 날 보니까 드디어 싹이 3개나 올라왔다 내가 두껍게 쌓아버린 흙을 뚫고 올라와주다니 너무 대견하다ㅠㅠㅠㅠ 2020.05.26 (7일차) 자고 일어나서 확인하러 나와보니 싹 하나가 더 올라왔다 하루 사이에 엄청 자란 거 같다 씨앗..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