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바질을 통해 새싹이 자라남을 보는데 엄청난 만족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엔 다이소에서 허브 씨앗 3종 세트를 샀다
이번엔 어떻게 심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씨앗개수도 너무 많고 솜발아가 흙보다 발아가 더 잘되고
작은 종자일수록 솜발아가 좋다길래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한다
2020.05.29 (1일차)
집에서 디저트 먹고 남은 플라스틱 통에 화장솜 깔고 물 넉넉히 뿌려
그 위에 씨앗들을 겹치지 않게 올렸다
그리고 수분이 날아가지 말라고 비닐랩으로 덮어주고 솜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공급해줬다
씨앗 크기 순서대로 허브딜, 레몬밤, 페퍼민트
근데 페퍼민트 씨앗 너무 작다 ㅋㅋㅋㅋ
저렇게 작은 씨앗에서 싹이 틀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
2020.05.31 (3일차)
레몬밤에서 뿌리를 빼꼼 내밀었다
너무 귀엽다 ㅠㅠ 흙에서 새싹 보는 것과는 다른 신기함
잘 보이진 않지만 허브딜도 일부 뿌리를 내밀었다
페퍼민트는 아직 소식이 없다 ㅠㅠ
다이소 허브(레몬밤, 허브딜, 페퍼민트)키우기②
다이소 바질키우기
'일상 차곡차곡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일기]다이소 허브(레몬밤,허브딜,페퍼민트)키우기(~18일차) - 본잎 등장 (1) | 2020.06.17 |
---|---|
[식물일기]다이소 허브(레몬밤,허브딜,페퍼민트)키우기(~11일차) - 솜발아 성공, 화분에 옮겨심기 (0) | 2020.06.16 |
[식물일기]다이소 바질키우기 ( ~22일차) - 폭풍성장과 두 번째 본잎 (0) | 2020.06.11 |
[식물일기]다이소 바질키우기 (1일차 ~ 13일차) - 떡잎부터 본잎까지 (0) | 2020.06.01 |